불확실한 현상에 대한 과학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통계학과 보험수리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사회발전에 이바지 하는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우선 통계학을 전공하여 은행, 정부기관, 대기업, 연구기관, 병원, 조사전문기관 등에서 자료분석 전문가로 일할 수 있습니다. 자료분석 전문가의 역할은 심리학, 사회학, 경영학, 의학, 생물학 등 매우 다양한 분야의 문제 해결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다만 통계학적 지식만으로는 부족하고 해당 분야에 대한 배경지식을 습득하고 그 분야의 전문가와 협력하여 해결해야 하므로 다방면에 대한 관심과 의사소통 능력이 중요합니다. 이런 능력만 갖추면 자기가 관심을 갖고 있는 다양한 분야에 진출할 수 있다는 것이 통계학 전공자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통계학과 함께 보험수리를 전공하여 보험 및 금융 분야에서 수리적인 전문가로 활약할 수도 있습니다. 보험계리사 자격을 취득하면 보험관련 분야에서 그 전문성을 공인 받을 수 있습니다. 재학 중에 보험계리사 자격시험을 통과할 수 있도록 학과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는데, 보험계리사 1차 시험을 통과하면 1년 동안 등록금의 반액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화 했고, 학과에서 제공하고 있지 않은 비수리적인 과목 수강을 위해 보험전문학원을 다니는 경우 수업료를 감면해주는 협약을 학원과 체결했으며, 교재나 동영상 구입을 위한 재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지난 2008년과 2009년에 보험계리사 자격시험 최종 합격자를 모두 6명 배출하였습니다.

그리고 보다 전문적인 일을 하고 싶다면 대학원 진학도 권유하고 싶습니다.

우리 학과는 자연과학대학에서 유일하게 수능의 과학탐구 영역을 요구하지 않고 교차지원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리적인 능력과 흥미가 없으면 성공적으로 학업을 이어가기 힘듭니다. 특히 미적분은 통계학과 보험수리를 공부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하는데, 고등학교 수학 과정에서 미적분에 관한 내용을 공부했으면 1학년 필수 전공기초 과목인 미적분학을 따라가는 데 큰 문제가 없겠지만, 미적분을 공부한 적이 없는 학생은 상대적으로 따라가기 힘든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입학 후 1년을 고등학교 4학년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하면 얼마든지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은 ‘문제가 없지는 않지만 노력하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