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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는 미래 사회의 핵심 역량인 자료분석 능력을 키우는 정보통계 트랙,
통계학과 보험수리 두 학문분야의 시너지를 극대화한 보험수리 트랙을 모두 가진 국내 유일한 학과입니다.

슈퍼 크런처 - 오직 데이터만이 진실을 말한다.
날짜 ㅣ 2021.11.23 조회수 ㅣ 1622


* 출처 : http://cafe.daum.net/statsas/KqTP/2

얼마전에 읽은 책인데 관심있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듯 하여 글을 적어봅니다.
전문가의 경험도 믿을수 없다. 오직 데이터만이 진실을 말한다..
또 하나의 신 용어로 슈퍼크런처라는 단어를 통해서 데이터와 통계의 미래를 제시해주는 책입니다.
컨설팅이나 IT,분석 분야등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들을 새로운 용어를 통하여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죠..^^

이 책 역시 통계하시는 분들에게는 당연히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새로운 용어와 책이라는 도구를 통하여 관심을 끌어내고 있습니다. 통계의 중요성에 대해 이 책을 통하여 경영자들이 좀더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게 우리의 가치를 높였으면 하는  생각이 되네요~~

많은 실례를 통하여 데이터 분석의 정확성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비록 몇몇 예제는 정확한 예제로 생각하기에는 와 닿지 않지만, 그 의도는 충분히 이해가 되는 책이라 생각이 되네요..
( 미국내 예제라 국내 상황과 다른 예제도 있네요 )

전문적 통계예제는 사용하고 있지 않으므로, 누구나 읽어도 쉽게 이해되는 예제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간단한 통계지식만 있다면)

통계를 공부하시는 분들에게 좀 더  미래의 확신을, 통계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는 통계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책이라 생각이 됩니다.

 

통계에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읽어보시면 재미있는 책입니다.

 

통계 관련 서적중에 '천재들의 주사위' 도 재미있게 읽었는데, 관심있으시면 그 책도 함께 읽어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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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http://blog.aladdin.co.kr/corelk/2706898 이 블러그에서 퍼온 서평입니다.

슈퍼크런처 - 불확실한 미래를 데이터로 꿰뚫는 힘
이언 에어즈 지음, 안진환 옮김 / 북하우스 / 2009년 3월
평점 : 
var jsReview_2706898 = new MyListParams('corelk','MyReview','2706898',''); 

김치에 잘 어울리는 와인론으로 허영심에 들뜬 한국인을 선동해 자신의 이름을 건 고가 와인세트를 만들어 내기도 했던 로버트 파커... 나는 그를 만나면 이렇게 말해 주고 싶었다. '김치에 어울리는 건 와인이 아니라 막걸리야 이 사람아~'
여기까지는 나의 장점 중에 하나인 직관이다. 그러나, 이 책은 직관을 경계한다.
그렇게 평소 로버트 파커의 와인론에 불만이 많았던 나는 이 책의 프롤로그에 엄청난 몰입을 할 수 밖에 없었다. 로버트 파커가 진정으로 두려워하는 넘버 크런처 올리 아셴펠터는 수치를 분석해서 날씨와 와인가격 간의 역사적 상관 관계를 찾아낸 사람이다. 프로 스포츠의 스카우터가 넘버 크런처를 따라 잡을 수 없다는 것도 이미 증명되었다. 로잭이 차량절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우범지대의 경우 5백달러를 들여 로잭을 설치하는 사람이 한 사람 늘어나면 미설치자들의 도난 피해액이 5천달러나 줄어드는 분석도 넘버 크런처의 눈부신 활약이 가져온 통계학의 즐거움이다.

대규모 데이터 세트를 분석해서 외관상 무관한 일들 사이의 경험적 상관 관계를 발견하는 새로운 부류의 넘버크런처, 이들을 슈퍼 크런처라고 부르며 이 책은 바로 그들의 이야기이다. 마치 오래 전부터 계기비행론으로 수치를 믿고 의지해 승승장구를 달렸던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이론의 업그레이드 판을 보는 듯한 바로 그런 느낌의 책이다.

사람들은 무엇인가 잘못된 믿음을 갖게 되면 그것을 고수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럴수록 이 책을 읽어야 그로인한 낭패를 모면할 수 있을 것 같다. 우리는 점차 재량권이 사라지는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을 빨리 깨달을 수록 보다 멋지게 생존할 수 있을 것이다. 전문가의 경험? 흥! 웃기지 말자고~

내가 존경하는 신영복 선생님께서 강연중에 가끔 거론 하시는 유전학자이자 통계학자 프란시스 골튼도 선구적인 슈퍼크런처였다. 그는 어느 시골 장터에서 황소 한 마리의 무게를 알아 맞추는 대회를 목격한다. 그 날 모두 800명이 이 행사에 참가했는데, 아무도 그 무게를 맞추지 못했다. 이 때 프란시스 골튼은 전공을 발휘해 800장을 분석하게 되는데, 무효표 13장을 제외한 나머지 787장의 무게를 합한 뒤 다시 787로 나눠 그 평균값을 뽑아내서 1,197파운드라는 결과를 얻어 냈다. 그 소의 진짜 몸무게는 1198파운드였으니 오차를 감안하면 정확할 수도 있는 결과였던 것이다. 단 한 사람도 맞추지 못 했지만, 여럿이 머리를 맞대면 정답에 가깝다는 진리, 바로 그것도 이 책이 주장하는 한 가지 이론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의 39쪽에 그와 유사한 동전 액수 맞추기 퀴즈가 있다.

그렇다고 이 책이 직관의 종말을 고하지는 않는다. 이 책을 읽고 슈퍼크런칭이 결국 직관을 대신 할 것이라고 착각해서도 안된다. 미래는 직관과 더불어 슈퍼크런칭에 능통한 사람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줄 것이다.

용두사미로 오해할 수도 있을만큼 프롤로그의 강렬함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
나머지 본문은 편집자가 붉은색으로 강조한 부분이 핵심인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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